CEO 추천도서
“ 왜 이 책은 중고서점에서 수십 만 원에 거래됐을까? ”이 책은 ‘누구나’ 1인 기업가로 성공할 수 있음을 그야말로 완벽하게 보여주었다!입소문으로 퍼져나가 1인 기업가들의 경전으로 자리잡은 바로 그 책· 아마존 1위! 반스앤노블 1위! 뉴욕타임스 1위! · · 미국,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브라질 등 12개국 출간! · · 전 세계 밀리언셀러『골든 티켓』실전편! · 중고서점 대란을 일으킨 『메신저가 되라』가 『백만장자 메신저』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백만장자 메신저’가 되는 법이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메시지’로 만들어 다른 사람을 도우면서 돈을 버는 1인 기업가의 세계로 안내한다. 세 아이를 키운 엄마는 초등학교 입학 상담사가 되고, 자동차 좋아하는 누군가는 중고차 컨설턴트가 된다. 책 좋아하는 동료는 기업교육 전문 북큐레이터가 되고, 퇴사한 금융회사 직원은 개인 자산관리사로 돈을 번다. 시간제 노동자가 아닌 일의 ‘가치’에 따라 돈을 벌기에 ‘돈과 행복과 자유’가 있는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 브렌드 버처드는 말한다. “조직에 몸담지 않아도 된다. 대단히 뛰어나지 않아도 된다. 모든 것을 잘할 필요도 없다. 하찮게 생각했던 당신의 경험, 당신의 이야기, 당신의 메시지는 수많은 사람들이 목말라하는 가치다. 당신의 이야기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마어마한 가치를 갖고 있다. 당신은 수백 만 명의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고, 그 대가로 수백만 달러를 벌 수 있다. 나 자신이 이를 증명해왔고, 내가 가르친 사람들도 그러했다.” 이 책은 자신의 경험과 가치를 사업화하고자 하는 이들을 성공한 1인 사업가로 만드는 가장 강력한 동기부여서이자 실전서이자 창업가이드이자 마케팅전략서가 될 것이다.
“ 왜 이 책은 중고서점에서 수십 만 원에 거래됐을까? ”이 책은 ‘누구나’ 1인 기업가로 성공할 수 있음을 그야말로 완벽하게 보여주었다!입소문으로 퍼져나가 1인 기업가들의 경전으로 자리잡은 바로 그 책· 아마존 1위! 반스앤노블 1위! 뉴욕타임스 1위! · · 미국,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브라질 등 12개국 출간! · · 전 세계 밀리언셀러『골든 티켓』실전편! · 중고서점 대란을 일으킨 『메신저가 되라』가 『백만장자 메신저』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백만장자 메신저’가 되는 법이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메시지’로 만들어 다른 사람을 도우면서 돈을 버는 1인 기업가의 세계로 안내한다. 세 아이를 키운 엄마는 초등학교 입학 상담사가 되고, 자동차 좋아하는 누군가는 중고차 컨설턴트가 된다. 책 좋아하는 동료는 기업교육 전문 북큐레이터가 되고, 퇴사한 금융회사 직원은 개인 자산관리사로 돈을 번다. 시간제 노동자가 아닌 일의 ‘가치’에 따라 돈을 벌기에 ‘돈과 행복과 자유’가 있는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 브렌드 버처드는 말한다. “조직에 몸담지 않아도 된다. 대단히 뛰어나지 않아도 된다. 모든 것을 잘할 필요도 없다. 하찮게 생각했던 당신의 경험, 당신의 이야기, 당신의 메시지는 수많은 사람들이 목말라하는 가치다. 당신의 이야기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마어마한 가치를 갖고 있다. 당신은 수백 만 명의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고, 그 대가로 수백만 달러를 벌 수 있다. 나 자신이 이를 증명해왔고, 내가 가르친 사람들도 그러했다.” 이 책은 자신의 경험과 가치를 사업화하고자 하는 이들을 성공한 1인 사업가로 만드는 가장 강력한 동기부여서이자 실전서이자 창업가이드이자 마케팅전략서가 될 것이다.
“지금 포기하면 안 돼,하루만 더 버텨보자. 하루만!”살아 있다는 것의 위대함을 보여준 단 한 권의 논픽션*아마존 종합 1위*37개국 번역 출간 예정*TED 강연 100만 조회수*2021 출판문화상*2021 올해의 자서전상 수상작*호주 국민 훈장 수훈자 선정*미국, 호주 아마존 리뷰 평점 4.8(독자 리뷰 4300개 이상)여기 또 한 명의 극적인 주인공이 있다. 소설 속 주인공보다 훨씬 더 소설 같은 삶을 살았던 그의 이름은 에디 제이쿠. 1920년생인 그는 독일에서 태어난 유대인, 바로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중 한 사람이다. 그는 19살이던 1938년부터 1945년까지 약 7년 동안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프랑스 그리고 폴란드에 있는 여러 수용소를 전전하면서 수십 번 죽을 고비를 넘긴 인물이다. 천신만고 끝에 탈출해서 가족들과 상봉하고 짧은 시간 동안 숨어 살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이웃의 밀고로 다시 체포되어 악명 높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인간 이하의 생지옥을 경험하게 된다.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이 책,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세 노인』(원제: The Happiest Man on Earth)은 불운했지만 스스로 운이 좋았다고 말하는 그의 인생을 집약해놓은 회고록으로 3분의 1가량이 아우슈비츠 체험담으로 채워져 있다. 부모를 가스실에서 잃고, 수용소 안에서 나치 간수가 되어 있는 대학 동기를 만나고,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한 후 민가에서 도움을 청하다 오히려 다리에 총을 맞고, 친구와 동료가 날마다 죽어나가고, 부모를 학살한 자들을 위해서 중노동을 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박탈당하면서 날마다 모멸감을 느꼈던 하루하루가 이 책 안에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저자 에디 제이쿠는 참혹한 일을 겪은 사람답지 않게 은은한 미소를 띠며 스스로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하루하루를 충만하게 살아가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해준다. 사랑과 우정, 친절과 희망,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이 우리 삶의 연료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이 책은 그가 100세가 되던 해인 2020년에 출간된 후 호주 아마존 1위에 올랐고 미국, 영국 등에서도 종합 베스트셀러 10위권에 오르면서 전 세계 37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으며 2021 올해의 자서전상, 2021 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그는 호주 국민 훈장 수훈자로 선정되었으며 그의 TED 강연 영상은 유튜브 채널을 합쳐 100만 조회수를 훌쩍 뛰어넘었다.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는 아름다운 언어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감 넘치는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에디 제이쿠는 올해 2021년 10월 시드니에서 세상과 작별했다.
“지금 포기하면 안 돼,하루만 더 버텨보자. 하루만!”살아 있다는 것의 위대함을 보여준 단 한 권의 논픽션*아마존 종합 1위*37개국 번역 출간 예정*TED 강연 100만 조회수*2021 출판문화상*2021 올해의 자서전상 수상작*호주 국민 훈장 수훈자 선정*미국, 호주 아마존 리뷰 평점 4.8(독자 리뷰 4300개 이상)여기 또 한 명의 극적인 주인공이 있다. 소설 속 주인공보다 훨씬 더 소설 같은 삶을 살았던 그의 이름은 에디 제이쿠. 1920년생인 그는 독일에서 태어난 유대인, 바로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중 한 사람이다. 그는 19살이던 1938년부터 1945년까지 약 7년 동안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프랑스 그리고 폴란드에 있는 여러 수용소를 전전하면서 수십 번 죽을 고비를 넘긴 인물이다. 천신만고 끝에 탈출해서 가족들과 상봉하고 짧은 시간 동안 숨어 살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이웃의 밀고로 다시 체포되어 악명 높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인간 이하의 생지옥을 경험하게 된다.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이 책,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세 노인』(원제: The Happiest Man on Earth)은 불운했지만 스스로 운이 좋았다고 말하는 그의 인생을 집약해놓은 회고록으로 3분의 1가량이 아우슈비츠 체험담으로 채워져 있다. 부모를 가스실에서 잃고, 수용소 안에서 나치 간수가 되어 있는 대학 동기를 만나고,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한 후 민가에서 도움을 청하다 오히려 다리에 총을 맞고, 친구와 동료가 날마다 죽어나가고, 부모를 학살한 자들을 위해서 중노동을 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박탈당하면서 날마다 모멸감을 느꼈던 하루하루가 이 책 안에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저자 에디 제이쿠는 참혹한 일을 겪은 사람답지 않게 은은한 미소를 띠며 스스로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하루하루를 충만하게 살아가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해준다. 사랑과 우정, 친절과 희망,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이 우리 삶의 연료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이 책은 그가 100세가 되던 해인 2020년에 출간된 후 호주 아마존 1위에 올랐고 미국, 영국 등에서도 종합 베스트셀러 10위권에 오르면서 전 세계 37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으며 2021 올해의 자서전상, 2021 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그는 호주 국민 훈장 수훈자로 선정되었으며 그의 TED 강연 영상은 유튜브 채널을 합쳐 100만 조회수를 훌쩍 뛰어넘었다.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는 아름다운 언어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감 넘치는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에디 제이쿠는 올해 2021년 10월 시드니에서 세상과 작별했다.
굴하지 않는 삶을 위한 최후통첩“감히 누가, 당신의 한계를 정하는가!”대한민국 해군 UDT/SEAL과 미국의 NAVY SEAL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 전술, 생존, 익스트림 스포츠를 컨설팅을 하는 이근 예비역 대위가 멘탈 트레이너로 발 벗고 나섰다. 전 세계 분쟁지역과 대자연에서 생존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그는 이 책 『얼티메이텀』에서 실패와 두려움에 굴하지 않는 정신력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운명은 자기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전장 같은 세상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강한 멘탈이 필수라고 강조한다.
굴하지 않는 삶을 위한 최후통첩“감히 누가, 당신의 한계를 정하는가!”대한민국 해군 UDT/SEAL과 미국의 NAVY SEAL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 전술, 생존, 익스트림 스포츠를 컨설팅을 하는 이근 예비역 대위가 멘탈 트레이너로 발 벗고 나섰다. 전 세계 분쟁지역과 대자연에서 생존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그는 이 책 『얼티메이텀』에서 실패와 두려움에 굴하지 않는 정신력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운명은 자기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전장 같은 세상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강한 멘탈이 필수라고 강조한다.
“나와 당신의 언어들이 우리 사이를 채웠으면 좋겠다”진심을 담은 가장 단순한 삶의 문장들과마음의 사이를 잇는 보통의 언어에 대하여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정한 온도로 배어드는 관계의 언어가 있다. 수십만 수백만 개의 말들 중 바로 그 언어가 우리 사이를 채운다. 시인은 말한다. 인생이란 결국 어떤 사람에게 선을 잇고 어떤 언어에 줄을 그을 것인가를 선택하는 일이라고. 세상의 많고 많은 말들 중에 내가 밑줄을 그은 말들이 나의 언어가 된다고. 그리고 끊임없이 묻는다. 당신이 어떤 언어를 사랑했는지, 어떤 환상을 좇았는지, 어떤 빛이 되고 싶어 했는지. 시인의 언어를 따라다가 보면, 나의 언어로 누군가의 어두운 마음을 어떻게 비출 수 있을지 헤아리게 된다. 그리고 깨닫게 된다. 상대의 말을 온 마음으로 들을 때 비로소 ‘우리’라는 관계가 피어난다는 사실을.결국 이 책은 언어로 이룬 관계에 대한 에세이다. 오늘 당신이 밑줄을 그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건네고 싶은 언어는 무엇인가? 그 언어가 마음의 사이를 이어줄 것이다. 시인의 진심을 담은 삶의 문장으로 채워진 페이지를 넘기며 밑줄을 그어도 좋다. 지금 떠오르는 바로 그 사람에게 밑줄 가득한 이 책을 건네보는 건 어떨까. 그렇게 ‘우리’가 시작될지도 모르는 일이니 말이다.
“나와 당신의 언어들이 우리 사이를 채웠으면 좋겠다”진심을 담은 가장 단순한 삶의 문장들과마음의 사이를 잇는 보통의 언어에 대하여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정한 온도로 배어드는 관계의 언어가 있다. 수십만 수백만 개의 말들 중 바로 그 언어가 우리 사이를 채운다. 시인은 말한다. 인생이란 결국 어떤 사람에게 선을 잇고 어떤 언어에 줄을 그을 것인가를 선택하는 일이라고. 세상의 많고 많은 말들 중에 내가 밑줄을 그은 말들이 나의 언어가 된다고. 그리고 끊임없이 묻는다. 당신이 어떤 언어를 사랑했는지, 어떤 환상을 좇았는지, 어떤 빛이 되고 싶어 했는지. 시인의 언어를 따라다가 보면, 나의 언어로 누군가의 어두운 마음을 어떻게 비출 수 있을지 헤아리게 된다. 그리고 깨닫게 된다. 상대의 말을 온 마음으로 들을 때 비로소 ‘우리’라는 관계가 피어난다는 사실을.결국 이 책은 언어로 이룬 관계에 대한 에세이다. 오늘 당신이 밑줄을 그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건네고 싶은 언어는 무엇인가? 그 언어가 마음의 사이를 이어줄 것이다. 시인의 진심을 담은 삶의 문장으로 채워진 페이지를 넘기며 밑줄을 그어도 좋다. 지금 떠오르는 바로 그 사람에게 밑줄 가득한 이 책을 건네보는 건 어떨까. 그렇게 ‘우리’가 시작될지도 모르는 일이니 말이다.
전 세계 500만 명이 공감한 화제의 인생 강연!“뭐가 되고 싶니?“라는 질문이어른이 된 지금도 버겁게만 느껴진다면세상은 우리에게 한눈팔지 말고 오직 한 우물만 파라고 가르친다. 오롯이 하나에만 ‘집중’하고, 너에게는 과연 ‘끈기’가 있느냐 질책하며, 무언가에 ‘1만 시간’을 투자할 각오로 덤비라고 말이다. ‘하나만 잘하면 대학간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우리는 단 하나의 열정과 진정한 천직을 발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그렇게 성공과 행복이라는 보상이 저절로 따라올 거라 믿었다. 하지만 만약 선택한 그 길이 틀렸다면? 그보다, 만약 당신이 애초에 하나만 선택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테드(TED) 최고의 인기 강연 ‘어떤 사람들에겐 하나의 천직이 없는 이유’를 통해 전 세계 500만 명을 열광케 한 화제의 주인공이자 이 책의 저자 에밀리 와프닉은 말한다. 어떤 이들은 하나의 길을 결정할 수 없으며, 결정해서도 안 된다고.유난히 관심사가 많고 다재다능하며 나름의 열정도 있으나 크게 이뤄놓은 것은 없고, 천직을 찾아 헤매지만 한 가지만 파기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 사람들. 주변에서는 그들에게 재능을 낭비하지 말고 진짜 원하는 걸 찾으라고 닦달할 테지만, 에밀리는 이들의 산만함이야말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잠재력이라 말한다. 그리고 다양한 호기심과 열정으로 자신만의 길을 걷는 그들을 ‘다능인(Multipotentialite, 멀티포텐셜라이트)’이라 명명하며, 이들의 통합 능력과 빠른 습득력, 적응력이야말로 끝없이 변하는 이 사회가 가장 원하는 재능이라 설파한다. 진득하지 못하고 깊이 있지 못하며 뚜렷한 목표가 없는 것처럼 보여도, 누구보다 빨리 배우고 그 경험들을 엮어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내는 사람들. 비록 스페셜리스트는 되지 못할지라도 순식간에 몰입하며 누구와도 쉽게 융합하는 그들이 결국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말이다. 아무래도 하나만 고를 수 없어 고민하던 당신, 혹은 지금껏 하나만 열심히 파왔는데 어째서 삶은 만족스럽지 않을까 허무했던 당신. 이제 스스로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로맨틱한 개념들로부터 벗어날 때다. 충만한 삶을 위한 독창적이고 실천 가능한 조언들,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와 통찰이 담긴 이 책이 무궁무진한 관심사의 우주를 기꺼이 탐험하는 이들을 위한 멋진 안내서가 되어줄 테니까.“미친 짓이란, 같은 일만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바라는 것이다”Insanity: doing the same thing over and over again and expecting different results-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전 세계 500만 명이 공감한 화제의 인생 강연!“뭐가 되고 싶니?“라는 질문이어른이 된 지금도 버겁게만 느껴진다면세상은 우리에게 한눈팔지 말고 오직 한 우물만 파라고 가르친다. 오롯이 하나에만 ‘집중’하고, 너에게는 과연 ‘끈기’가 있느냐 질책하며, 무언가에 ‘1만 시간’을 투자할 각오로 덤비라고 말이다. ‘하나만 잘하면 대학간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우리는 단 하나의 열정과 진정한 천직을 발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그렇게 성공과 행복이라는 보상이 저절로 따라올 거라 믿었다. 하지만 만약 선택한 그 길이 틀렸다면? 그보다, 만약 당신이 애초에 하나만 선택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테드(TED) 최고의 인기 강연 ‘어떤 사람들에겐 하나의 천직이 없는 이유’를 통해 전 세계 500만 명을 열광케 한 화제의 주인공이자 이 책의 저자 에밀리 와프닉은 말한다. 어떤 이들은 하나의 길을 결정할 수 없으며, 결정해서도 안 된다고.유난히 관심사가 많고 다재다능하며 나름의 열정도 있으나 크게 이뤄놓은 것은 없고, 천직을 찾아 헤매지만 한 가지만 파기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 사람들. 주변에서는 그들에게 재능을 낭비하지 말고 진짜 원하는 걸 찾으라고 닦달할 테지만, 에밀리는 이들의 산만함이야말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잠재력이라 말한다. 그리고 다양한 호기심과 열정으로 자신만의 길을 걷는 그들을 ‘다능인(Multipotentialite, 멀티포텐셜라이트)’이라 명명하며, 이들의 통합 능력과 빠른 습득력, 적응력이야말로 끝없이 변하는 이 사회가 가장 원하는 재능이라 설파한다. 진득하지 못하고 깊이 있지 못하며 뚜렷한 목표가 없는 것처럼 보여도, 누구보다 빨리 배우고 그 경험들을 엮어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내는 사람들. 비록 스페셜리스트는 되지 못할지라도 순식간에 몰입하며 누구와도 쉽게 융합하는 그들이 결국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말이다. 아무래도 하나만 고를 수 없어 고민하던 당신, 혹은 지금껏 하나만 열심히 파왔는데 어째서 삶은 만족스럽지 않을까 허무했던 당신. 이제 스스로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로맨틱한 개념들로부터 벗어날 때다. 충만한 삶을 위한 독창적이고 실천 가능한 조언들,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와 통찰이 담긴 이 책이 무궁무진한 관심사의 우주를 기꺼이 탐험하는 이들을 위한 멋진 안내서가 되어줄 테니까.“미친 짓이란, 같은 일만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바라는 것이다”Insanity: doing the same thing over and over again and expecting different results-알베르트 아인슈타인
형용사나 부사 없이 그저 움직이는, 동사의 세계 제4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자 임솔아는 2013년 중앙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로 그 시인이다. 이미 시인으로서 인지도를 쌓고 자신만의 시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던 임솔아가 다시 신인으로 되돌아가는 모험을 감행하면서까지 써내고 싶었던 것은 무엇일까. 오직 소설이라는 형식으로만 온전히 담아낼 수 있었던 이 이야기는 열여섯 살 이후로 끈질기게 작가를 찾아왔던 악몽에 관한 것이다. 가족과 학교에 대한 불신, 친구를 향한 배신감을 빨아들이며 성장한 인물이 친구를 찾아가 살해하려는 꿈. 물론 이런 서사는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선의 삶』은 가출 청소년이자 학교폭력 피해자인 한 인물의 삶을 지극히 사실적으로 그려내면서 개성적인 인상을 각인시키는 데까지 나아간다.
형용사나 부사 없이 그저 움직이는, 동사의 세계 제4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자 임솔아는 2013년 중앙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로 그 시인이다. 이미 시인으로서 인지도를 쌓고 자신만의 시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던 임솔아가 다시 신인으로 되돌아가는 모험을 감행하면서까지 써내고 싶었던 것은 무엇일까. 오직 소설이라는 형식으로만 온전히 담아낼 수 있었던 이 이야기는 열여섯 살 이후로 끈질기게 작가를 찾아왔던 악몽에 관한 것이다. 가족과 학교에 대한 불신, 친구를 향한 배신감을 빨아들이며 성장한 인물이 친구를 찾아가 살해하려는 꿈. 물론 이런 서사는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선의 삶』은 가출 청소년이자 학교폭력 피해자인 한 인물의 삶을 지극히 사실적으로 그려내면서 개성적인 인상을 각인시키는 데까지 나아간다.
과학적 근거가 불분명한 약물들을 맹목적으로 복용함으로써 수많은 약화사건이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약을 주는 쪽이나 복용하는 쪽이나 그 효과에 대해서는 맹신하나 부작용에 대해서는 불감증을 보이고 있다. 약은 과학적 근거에 의해 개발하고 정확하고 조심스럽게 사용하면 질병을 극복하고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사람의 건강을 해치고 정신을 피폐하게 하는 독이 될 수도 있다.이 책은 약과 관련된 일반적 상식을 인체를 구성하는 특성의 관점으로 설명하고, 이를 통해 일반인도 약의 구성, 개발, 적용, 부작용 및 중독 등을 이해하고 약으로 빚어지는 문제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약의 개발과 사용 상에 발생하는 각종 현상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 사고들과 그 원리에 있어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과학적 근거가 불분명한 약물들을 맹목적으로 복용함으로써 수많은 약화사건이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약을 주는 쪽이나 복용하는 쪽이나 그 효과에 대해서는 맹신하나 부작용에 대해서는 불감증을 보이고 있다. 약은 과학적 근거에 의해 개발하고 정확하고 조심스럽게 사용하면 질병을 극복하고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사람의 건강을 해치고 정신을 피폐하게 하는 독이 될 수도 있다.이 책은 약과 관련된 일반적 상식을 인체를 구성하는 특성의 관점으로 설명하고, 이를 통해 일반인도 약의 구성, 개발, 적용, 부작용 및 중독 등을 이해하고 약으로 빚어지는 문제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약의 개발과 사용 상에 발생하는 각종 현상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 사고들과 그 원리에 있어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국가공인 경제·경영 이해력 인증시험 매경TEST 출제위원들이 직접 집필한 유일한 매경TEST 공식 학습서수험생이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매경TEST 공식 가이드』는 국가공인 경제ㆍ경영 이해력 인증시험 매경TEST의 출제위원들이 직접 집필한 유일한 교재다. 매경TEST 공식 출제 기준에 맞춰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국제경제학'의 경제편과 '경영학 입문, 조직행동론, 인적자원관리, 마케팅, 재무관리ㆍ회계학ㆍ경영정보시스템'의 경영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험생들은 기출 포인트에 초점을 맞춘 명쾌한 해설을 통해 개념을 완벽히 숙지할 수 있으며, 변형문제가 아닌 진짜 기출문제로 실전 감각을 키워 실제 시험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다.특히, 2020년 전면개정판에서는 최신 경제·경영 분야의 다양한 정책과 트렌드 사례를 대거 수록해 시사성을 높였으며, 기출문제 또한 이를 반영해 새롭게 편성했다. 학습자들이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1단계부터 5단계까지의 단계별 학습 로드맵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경TEST 실전 모의고사 1회분을 수록하여 최종 마무리하면서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가공인 경제·경영 이해력 인증시험 매경TEST 출제위원들이 직접 집필한 유일한 매경TEST 공식 학습서수험생이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매경TEST 공식 가이드』는 국가공인 경제ㆍ경영 이해력 인증시험 매경TEST의 출제위원들이 직접 집필한 유일한 교재다. 매경TEST 공식 출제 기준에 맞춰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국제경제학'의 경제편과 '경영학 입문, 조직행동론, 인적자원관리, 마케팅, 재무관리ㆍ회계학ㆍ경영정보시스템'의 경영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험생들은 기출 포인트에 초점을 맞춘 명쾌한 해설을 통해 개념을 완벽히 숙지할 수 있으며, 변형문제가 아닌 진짜 기출문제로 실전 감각을 키워 실제 시험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다.특히, 2020년 전면개정판에서는 최신 경제·경영 분야의 다양한 정책과 트렌드 사례를 대거 수록해 시사성을 높였으며, 기출문제 또한 이를 반영해 새롭게 편성했다. 학습자들이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1단계부터 5단계까지의 단계별 학습 로드맵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경TEST 실전 모의고사 1회분을 수록하여 최종 마무리하면서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마존 글쓰기 분야 베스트셀러 『트라우마 사전』, 『디테일 사전』 시리즈 신작‘중단편의 신’ 김보영 소설가 강력 추천!캐릭터는 이야기의 시작이자 끝이다. 핵심이며 기본이다. 우리가 이야기 자체보다 캐릭터에 열광하고 빠져드는 이유다. 여기 그 캐릭터를 구상할 때, 등장인물에 좀 더 디테일한 리얼리티를 부여하고 싶을 때, 옆에 두고 읽으면 세상 든든한 사전이 왔다. 바로 ‘캐릭터 직업’에 관한 사전이다.현업 작가와 작가 지망생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던 글쓰기 분야 스테디셀러 『트라우마 사전』, 『디테일 사전』의 저자들이 이번에는 인물의 ‘직업’에 주목했다. 자, 인생 드라마, 영화, 웹소설, 소설, 웹툰… 모든 히트작들의 공통점을 떠올려보라. 그 중심에는 언제나 히어로든 빌런이든 감정적 공감도가 높고 개성적인 인물이 있다. 저자들은 인물이 종사하는 직업의 중요성을 환기한다. 직업은 상상 속 인물에게 현실성을 입히고, 이야기의 개연성을 업그레이드시키며, 높은 몰입도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인물의 직업을 둘러싼 모든 설정들을 한데 집약해놓은 백과사전이자 가이드북이다.교사, 경찰, 변호사처럼 익숙한 직업부터 범죄 현장 청소부, 요가 강사, 고생물학자처럼 생소한 직업까지, 엄선된 124가지 직업을 지닌 인물들의 디테일을 요목조목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았다. 각 직업의 인물이 지니는 성격적 특징과 남다른 기술과 재능, 취미와 열정, 신체적 특징, 특유의 직업병 같은 행동들, 추구하는 이상과 신념, 좋아하는 것들, 경제적 상황까지, 우리들의 상상력에 불쏘시개가 되어줄 아이디어들이 페이지마다 가득하다.나만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창조하고 싶다면? 캐릭터에게 생명력을 불어넣고 싶다면? 좀 더 설득력과 호소력을 지닌 인물을 묘사하고 싶다면? 그 인물의 직업에 집중해보시라. 세상 어디서도 보지 못한 존재감 넘치는 캐릭터가 탄생할 것이다. 그 여정에 언제고 함께할 지도이자 길잡이 같은 책이 여기 있다.
아마존 글쓰기 분야 베스트셀러 『트라우마 사전』, 『디테일 사전』 시리즈 신작‘중단편의 신’ 김보영 소설가 강력 추천!캐릭터는 이야기의 시작이자 끝이다. 핵심이며 기본이다. 우리가 이야기 자체보다 캐릭터에 열광하고 빠져드는 이유다. 여기 그 캐릭터를 구상할 때, 등장인물에 좀 더 디테일한 리얼리티를 부여하고 싶을 때, 옆에 두고 읽으면 세상 든든한 사전이 왔다. 바로 ‘캐릭터 직업’에 관한 사전이다.현업 작가와 작가 지망생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던 글쓰기 분야 스테디셀러 『트라우마 사전』, 『디테일 사전』의 저자들이 이번에는 인물의 ‘직업’에 주목했다. 자, 인생 드라마, 영화, 웹소설, 소설, 웹툰… 모든 히트작들의 공통점을 떠올려보라. 그 중심에는 언제나 히어로든 빌런이든 감정적 공감도가 높고 개성적인 인물이 있다. 저자들은 인물이 종사하는 직업의 중요성을 환기한다. 직업은 상상 속 인물에게 현실성을 입히고, 이야기의 개연성을 업그레이드시키며, 높은 몰입도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인물의 직업을 둘러싼 모든 설정들을 한데 집약해놓은 백과사전이자 가이드북이다.교사, 경찰, 변호사처럼 익숙한 직업부터 범죄 현장 청소부, 요가 강사, 고생물학자처럼 생소한 직업까지, 엄선된 124가지 직업을 지닌 인물들의 디테일을 요목조목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았다. 각 직업의 인물이 지니는 성격적 특징과 남다른 기술과 재능, 취미와 열정, 신체적 특징, 특유의 직업병 같은 행동들, 추구하는 이상과 신념, 좋아하는 것들, 경제적 상황까지, 우리들의 상상력에 불쏘시개가 되어줄 아이디어들이 페이지마다 가득하다.나만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창조하고 싶다면? 캐릭터에게 생명력을 불어넣고 싶다면? 좀 더 설득력과 호소력을 지닌 인물을 묘사하고 싶다면? 그 인물의 직업에 집중해보시라. 세상 어디서도 보지 못한 존재감 넘치는 캐릭터가 탄생할 것이다. 그 여정에 언제고 함께할 지도이자 길잡이 같은 책이 여기 있다.
본문 일부 “여보게 A.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네그려. 우리가 고기가 먹고 싶을 때면 내가 맘모스도 유인하고 그랬었지. 말 나온 김에 옛정을 생각해서 곡식 좀 같이 먹지.” A는 B와 함께 도우며 생활했던 과거를 떠올렸고, B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다. A가 말했다.“그래, 그때는 참 즐거웠지. 여기 곡식이 있네. 그런데 오늘 내가 조금 피곤하니 화장실 청소 좀 부탁하네.”지시 관계가 발생했다. 이제 A는 지시할 수 있는 위치에, B는 지시에 따라야 하는 위치에 서게 된다. 다시 생각해보자. 어떻게 겉보기에 별로 다를 바 없는 A가 B에게 지시를 내릴 수 있게 되었는가? A가 가진 생산 물 때문이다. 그렇다면 A의 생산물은 어디서 온 것인가? A가 가진 생산수단에서 왔다. 즉, 생산수단을 소유하면 생산물을 소유하게 되고, 그 생산물을 이용해서 권력을 얻게 된다. 재미있는 일이다. 생산수단과 생산물은 단순한 물질이다. 그런데 그런 물질이 비물질적인 사회적 관계로서의 권력 관계를 발생시킨 것이다. - 중에서‘신’은 요청된다. 지배자는 신을 부른다. 신이 진짜로 응답을 하거나 말거나 그건 중요하지 않다. 신이 진짜 있는지 없는지의 문제는 지배자의 관심사가 아니다. 지배자 자신이 부를 수 있는 ‘신’이라는 언어만 있으면 된다. 왜냐하면 신은 지배자가 사회를 지배할 권리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독단적으로 지배하고자 하는 욕망을 지닌 자일수록, 그의 신앙은 절실해 보인다.- 중에서부르주아가 왕을 거부하기 위해서는 왕의 권위를 정당화해주는 신부터 극복해야 했다. 다시 말해, 신의 역할을 대신해줄 만한 무엇인가를 찾아야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부르주아는 인간의 ‘이성’으로 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대체했다. 이성은 신이 독점했던 두 가지 역할을 충분히 대신할 수 있었다. 우선 이성은 현실적 물음에 답을 준다. 우리는 진화의 과정을 거쳐 여기에 왔으며, 다른 생물종들과 다르지 않은 생물학적인 존재다. 우리가 땅에 발 딛고 사는 것은 중력이라는 힘 때문이고, 힘은 질량과 가속도의 곱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 중력은 만유인력의 다른 표현인데, 만유인력은 우주 전체의 작동 원리다. 이렇게 이성은 신을 배제하고도 현실의 모든 것을 설명해줄 수 있었다. 다음으로 이성은 인간의 사후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사후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의식과 정신에 대해 말할 수는 있어도 영혼에 대해 말할 수는 없다. 사후 세계를 말하는 것은 경험적 근거가 없는 비과학적인 태도이고, 종교의 환상에 젖어 있는 망상일 뿐이다. 영혼도 사후도 없다. 죽음은 신체 기능의 정지 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결국 부르주아는 왕을 정당화하는 신을 대신해 자신들을 정당화해주는 이성을 성공적으로 세계에 입성시켰다. - 중에서‘국가’는 요청된다. 국가라는 개념은 신의 개념과 마찬가지로 지배체제를 정당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리고 특히 ‘애국’에 대해 강요함으로써 지배자들을 편리하게 한다. 그래서 애국은 국가 차원에서 장려되고 교육된다. 애국자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상과 기념 절차에 국가 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사회는 이들을 지칭하는 어휘를 검열하고 교정한다. 반대로 애국과 거리가 먼 사람들에게는 공공연한 정치?사회적 압력이 가해지고, 이들을 지칭하는 어휘에는 거칠고 모욕적이며 배타적인 언어들이 허용된다. 그러나 국가에 대한 요청은 자본주의만의 특징은 아니다. 신을 요청할 수 없는 모든 지배 권력은 애국을 장려한다. 합리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혹은 지적 대화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신과 국가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여기서 신과 국가에 대해 객관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이 이들의 존재를 부정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신과 국가의 객관적인 의미를 초월해서 사회?정치적으로 과장되고 포장된 의미가 나에게 강요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신중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 중에서
본문 일부 “여보게 A.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네그려. 우리가 고기가 먹고 싶을 때면 내가 맘모스도 유인하고 그랬었지. 말 나온 김에 옛정을 생각해서 곡식 좀 같이 먹지.” A는 B와 함께 도우며 생활했던 과거를 떠올렸고, B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다. A가 말했다.“그래, 그때는 참 즐거웠지. 여기 곡식이 있네. 그런데 오늘 내가 조금 피곤하니 화장실 청소 좀 부탁하네.”지시 관계가 발생했다. 이제 A는 지시할 수 있는 위치에, B는 지시에 따라야 하는 위치에 서게 된다. 다시 생각해보자. 어떻게 겉보기에 별로 다를 바 없는 A가 B에게 지시를 내릴 수 있게 되었는가? A가 가진 생산 물 때문이다. 그렇다면 A의 생산물은 어디서 온 것인가? A가 가진 생산수단에서 왔다. 즉, 생산수단을 소유하면 생산물을 소유하게 되고, 그 생산물을 이용해서 권력을 얻게 된다. 재미있는 일이다. 생산수단과 생산물은 단순한 물질이다. 그런데 그런 물질이 비물질적인 사회적 관계로서의 권력 관계를 발생시킨 것이다. - 중에서‘신’은 요청된다. 지배자는 신을 부른다. 신이 진짜로 응답을 하거나 말거나 그건 중요하지 않다. 신이 진짜 있는지 없는지의 문제는 지배자의 관심사가 아니다. 지배자 자신이 부를 수 있는 ‘신’이라는 언어만 있으면 된다. 왜냐하면 신은 지배자가 사회를 지배할 권리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독단적으로 지배하고자 하는 욕망을 지닌 자일수록, 그의 신앙은 절실해 보인다.- 중에서부르주아가 왕을 거부하기 위해서는 왕의 권위를 정당화해주는 신부터 극복해야 했다. 다시 말해, 신의 역할을 대신해줄 만한 무엇인가를 찾아야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부르주아는 인간의 ‘이성’으로 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대체했다. 이성은 신이 독점했던 두 가지 역할을 충분히 대신할 수 있었다. 우선 이성은 현실적 물음에 답을 준다. 우리는 진화의 과정을 거쳐 여기에 왔으며, 다른 생물종들과 다르지 않은 생물학적인 존재다. 우리가 땅에 발 딛고 사는 것은 중력이라는 힘 때문이고, 힘은 질량과 가속도의 곱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 중력은 만유인력의 다른 표현인데, 만유인력은 우주 전체의 작동 원리다. 이렇게 이성은 신을 배제하고도 현실의 모든 것을 설명해줄 수 있었다. 다음으로 이성은 인간의 사후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사후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의식과 정신에 대해 말할 수는 있어도 영혼에 대해 말할 수는 없다. 사후 세계를 말하는 것은 경험적 근거가 없는 비과학적인 태도이고, 종교의 환상에 젖어 있는 망상일 뿐이다. 영혼도 사후도 없다. 죽음은 신체 기능의 정지 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결국 부르주아는 왕을 정당화하는 신을 대신해 자신들을 정당화해주는 이성을 성공적으로 세계에 입성시켰다. - 중에서‘국가’는 요청된다. 국가라는 개념은 신의 개념과 마찬가지로 지배체제를 정당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리고 특히 ‘애국’에 대해 강요함으로써 지배자들을 편리하게 한다. 그래서 애국은 국가 차원에서 장려되고 교육된다. 애국자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상과 기념 절차에 국가 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사회는 이들을 지칭하는 어휘를 검열하고 교정한다. 반대로 애국과 거리가 먼 사람들에게는 공공연한 정치?사회적 압력이 가해지고, 이들을 지칭하는 어휘에는 거칠고 모욕적이며 배타적인 언어들이 허용된다. 그러나 국가에 대한 요청은 자본주의만의 특징은 아니다. 신을 요청할 수 없는 모든 지배 권력은 애국을 장려한다. 합리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혹은 지적 대화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신과 국가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여기서 신과 국가에 대해 객관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이 이들의 존재를 부정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신과 국가의 객관적인 의미를 초월해서 사회?정치적으로 과장되고 포장된 의미가 나에게 강요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신중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