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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 강민우(돈깡) 저

구독자수 40만 인기 유튜버, MZ 세대 투자의 아이콘 “돈깡”감성만으로 성공할 수 없고 이성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시장에서 깨달은 투자의 섭리그저 자신으로 존재하기 위해서 분투했던 시간의 기록“‘좋은 대학, 좋은 직장’은 사회에 안전하게 진입했음을 알려 주는 보편적인 공식이다. 그런데 세상의 기준이 나와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그다음은 어떻게 되는 걸까. ‘나다운, 나만의 방식이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고민하고 방황하던 끝에 스스로를 일으켜 세울 성장의 현장으로 주식을 선택했다.”‘MZ 세대 투자의 아이콘’, 40만 인기 유튜버 ‘돈깡’의 이야기, 《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가 출간됐다. 그 무엇도 아닌 자신이 되고자 했던 지난 12년간의 치열한 기록을 담았다.그는 대학 입시에 실패한 뒤, 열정 없는 재수생 생활을 이어가다 설거지 아르바이트로 500만 원을 모아 하루에 수백, 수천만 원을 버는 사람들이 있는 거짓말 같은 세계에 발을 들였다. 모든 매매기법을 공부했고, 직접 시험했고, 다른 투자자들의 심리를 꿰뚫었지만 타고난 성향과 기질에서 기인한 기대와 충동을 스스로 조절할 수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그는 ‘녹화된 매매일지’를 자신을 벼리는 도구로 삼았다. 장이 시작하고 끝날 때까지 자신이 거래하는 장면을 빠짐없이 녹화했고, 거래가 끝나면 녹화된 영상 속 자신의 이해되지 않는 매매 과정을 수도 없이 돌려보며 매일 공포를 마주했다. 실패한 원인을 바로잡고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규칙을 정하고 완고하게 지켰다. 끝없이 몰아붙이고 정교하게 자신만의 매매기법을 다듬고 나서야 비로소 주식시장에서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었다. 《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에는 예측할 수 없는 것을 예측하기 위해 분투했던 돈깡의 시간이 담겨 있다. 어떻게 자신을 다잡고, 어떤 방식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종목을 분석하고, 공부하는지 등 돈깡이 주식하는 법을 엿볼 수 있다.“주식을 한다는 것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20대를 모니터 앞에서 스스로와 치열하게 경쟁하며 스스로를 발견해나가던 시간으로 추억한다. 세상과의 경쟁이 아닌 자신과의 경쟁을 선택하며 그가 내린 과감한 결단은 꾸준한 공부와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이면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 준다.30대 초반, 성공적인 투자로 부동산을 제외하고 40억 원의 자산을 쌓아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그는, 직접 부딪친 경험을 이제 세상에 건넬 차례라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그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를 통해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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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인사 김영하 저

누구도 도와줄 수 없는 상황, 혼자 헤쳐나가야 한다지켜야 할 약속, 붙잡고 싶은 온기김영하가 『살인자의 기억법』 이후 9 년 만에 내놓는 장편소설 『작별인사』는 그리 멀지 않은 미래를 배경으로, 별안간 삶이 송두리째 뒤흔들린 한 소년의 여정을 좇는다. 유명한 IT 기업의 연구원인 아버지와 쾌적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던 철이는 어느날 갑자기 수용소로 끌려가 난생처음 날것의 감정으로 가득한 혼돈의 세계에 맞닥뜨리게 되면서 정신적, 신체적 위기에 직면한다. 동시에 자신처럼 사회에서 배제된 자들을 만나 처음으로 생생한 소속감을 느끼고 따뜻한 우정도 싹틔운다. 철이는 그들과 함께 수용소를 탈출하여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길을 떠나지만 그 여정에는 피할 수 없는 질문이 기다리고 있다.세계보건기구 WHO가 팬데믹을 선언한 지 2년이 지나서야 작가는 『작별인사』의 개작을 마쳤다. 420매 분량이던 원고는 약 800매로 늘었고, 주제도 완전히 달라졌다. ‘인간을 인간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인간과 인간이 아닌 존재들을 가르는 경계는 어디인가’를 묻던 소설은 ‘삶이란 과연 계속될 가치가 있는 것인가?’, ‘세상에 만연한 고통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 것인가’, ‘어쩔 수 없이 태어났다면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어야 할 것인가’와 같은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로 바뀌었다. 팬데믹이 개작에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고, 원래 『작별인사』의 구상에 담긴 어떤 맹아가 오랜 개작을 거치며 발아했는지도 모른다. 그것에 대해 작가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마치 제목이 어떤 마력이 있어서 나로 하여금 자기에게 어울리는 이야기로 다시 쓰도록 한 것 같은 느낌이다. 탈고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원고를 다시 읽어보았다. 이제야 비로소 애초에 내가 쓰려고 했던 어떤 것이 제대로, 남김 없이 다 흘러나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_’작가의 말’에서전면적인 수정을 통해 2022년의 『작별인사』는 2020년의 『작별인사』를 마치 시놉시스나 초고처럼 보이게 할 정도로 확연하게 달라졌다. 그리고 김영하의 이전 문학 세계와의 연결점들이 분명해졌다.

2021 일주 일독 공인중개사 핵심 수험서 부동산 공법편 커버 이미지
2021 일주 일독 공인중개사 핵심 수험서 부동산 공법편 최지혜 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참 다양하고 많다. 하지만 공인중개사 시험을 합격하는 일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 시험을 치기로 결심하고 서점에 막상 가면 두꺼운 기본서에 질려버린다. 그렇다고 핵심요약집을 보자니 이해가 안 될 것 같고, 문제집을 풀어 보려니 머릿속에 내용 정리가 안 될 것 같다. 교재를 선택함에 여러모로 고민이 생긴다. 그래서 공부 기간은 부족하지만 자격증은 꼭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형식의 수험서를 만들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 책의 기획이 시작되었다. 이후 기획의도를 확정하고 공인중개사 수험서를 집필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그중 최근에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고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비결을 유튜브로 공유하고 있는 트니파니(최지혜)님을 만나게 되었다. 트니파니님은 시험을 준비하면서 이미 자신만의 핵심노트를 만들어 놓은 상태였다. 이 책의 기획의도와 정확히 부합하는 분이셨다. 그래서 바로 기획의도를 설명하고 함께 수험서를 만들기로 했다. 이 책은 2020년 6월에 시작해서 2021년 5월에 마무리되었다.1. 부동산 관련 전문가나 교수가 저술한 책이 아니라 일반인이 작성한 책이기 때문에 일반인의 입장에서 쉽게 서술되었다.2. 총 6과목을 한 권의 책으로 제작해서 이 책만으로 모든 이론을 끝낼 수 있도록 했다.3. 문제 유형별 대표 기출문제 2문항을 먼저 배치해서 이론을 학습하기 전에 문제유형을 먼저 파악하도록 했다.4. 비전문가 입장에서 어려운 용어나 유형별 공부방법을 문제 하단에 배치했다. 그리고 자주 틀리는 단어들은 글자색으로 구별해서 시험장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했다.5. 일반인 입장에서 많이 어렵거나, 풀이에 지나치게 시간이 소요되는 이론은 과감하게 삭제했다. 우리의 목표는 평균 60점 이상의 점수이다.

뉴턴이 들려주는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이야기 -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040 커버 이미지
뉴턴이 들려주는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이야기 -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040 이지현 저

천재 수학자 뉴턴과 함께 떠나는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세계로의 신나는 여행! 수학 교과서의 내용을 친숙하고 생동감 있게 재구성한 '수학자들이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시리즈 40번째 책이다. 수학은 모든 학문의 뿌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우리 삶의 곳곳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특히,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함수’는 단순한 수학적 기호가 아니다. 그것은 우주의 법칙이자, 모래알들과 가장 먼 거리에 있는 별들의 동작까지 포괄하는 아름다운 곡선의 이름이다. 사과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과를 보며 만유인력의 법칙을 연구한 뉴턴의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만큼 뉴턴은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이름이다. 하지만 정작 그가 어떤 시대를 살았으며, 어떤 업적을 남겨 지금까지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뉴턴은 하나의 사소한 사건을 오래 탐구하여 진리를 찾았던, 물리학자이자 수학자, 천문학자이자 자연철학자이다. 이 책은 특히 뉴턴의 수학자적 면모를 유감없이 살펴볼 수 있게 한다. 수학자이자 물리학자, 근대이론과학의 선구자인 뉴턴이 자신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학적 내용을 전달하며, 공룡뼈 화석을 통해 그들의 생존 시기를 알아내는 법, 사체의 사망시간을 추정하는 법 등 재밌고 흥미로운 소재들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지수와 로그 함수의 수학적 내용을 쉽게 풀어낸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함수라는 거인의 커다란 어깨 위에 올라서 수학의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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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행 1 히가시노 게이고 저/김난주 역

상처 받은 영혼의 비극을 숨 막히는 구성과 서사적 스케일로 그려 낸 히가시노 게이고 문학의 최고봉, 김난주 번역으로 새롭게 탄생! 2005년 일본에서 연극으로 상연2006년 일본 TBS 텔레비전 드라마 시리즈로 방영2009년 대한민국에서 손예진, 고수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짐2011년 일본에서 영화화2016년 현재 일본 누적 발행 부수 230만 부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 『백야행』(전2권)이 김난주 번역으로 새롭게 출간됐다.번역가 김난주는 수많은 일본 문학을 우리글로 옮겨 온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특히 일본이 자랑하는 고전 문학 『겐지 이야기』를 한국 최초로 완역해 낸 실력자다. 그의 매끄러운 번역으로 새롭게 탄생한 『백야행』은 섬세한 뉘앙스와 은밀한 복선, 시적인 암시 등 원작의 문학적 특징을 고스란히 살려냈다. 『백야행』은 일본에서 1999년에 처음 출판돼 이듬해 나오키 상 후보에 오른 미스터리 장편 소설로, 2006년 1월 100만 부 돌파, 2016년 4월 현재 일본 누적 발행 부수 230만 부를 자랑하는 밀리언셀러다. 2005년에는 일본에서 연극 무대에 올랐으며, 2006년에는 일본 TBS 텔레비전 드라마 시리즈로 만들어져 방영됐다. 2009년에는 이례적으로 일본보다 먼저 한국에서 영화화됐다. 손예진과 고수, 한석규가 출연한 화제작이었다. 일본에서는 2011년 영화로 만들어졌다. 일본 독서 시장에서 “숨 막히는 구성과 서사시적 스케일로 상처받은 인간의 비극을 그린 걸작 미스터리 장편”(일본 아마존 작품 해설)이라는 평을 받은, 자타가 공인하는 히가시노 게이고 문학의 최고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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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와 칼 (개정판) 루스 베네딕트 저/김윤식, 오인석 공역

“일본에 관한 가장 객관적인 책으로 손꼽히는 고전”일본 문화와 일본인을 가장 잘 분석했다고 평가받는 명저『국화와 칼』은 일본을 이해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되는 고전 가운데 하나다. 루스 베네딕트가 미 국무성의 위촉으로 2년여 동안 일본 문화를 연구하고 분석한 결과물로, 당시 일본과 전쟁 중이던 미국은 미국인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본인의 행동을 연구하고자 했다. 『국화와 칼』은 일본 문화의 핵심적인 요소들인 계층적 위계질서 의식, 수치와 죄책감의 문화, 은혜에 관한 개념 등을 최초로 명확하게 분석함으로써 차후의 일본 문화 분석에 아주 기본적인 준거가 되었다. 이 책이 일본을 다룬 다른 책들보다 더 큰 객관적 의미를 갖는 이유는 승전국의 한 인류학자가 가질 법한 우월의식을 스스로 견제하면서 일본에 단 한 번도 방문하지 않고도 일본에 대한 뿌리 깊은 서구적 편견과 선입관을 극복하고자 했던 루스 베네딕트의 고뇌가 엿보이기 때문이다. 일본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수많은 기록들과 문헌, 미국에 거주하는 일본인을 조사하는 것으로 연구를 진행했기에 함께 생활하면 생기게 되는 주관적인 관점 없이 오히려 객관적일 수 있었다. 『국화와 칼』은 일본인의 독특한 행동, 가치관을 그들의 입장에서 올바로 이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로써 루스 베네딕트는 인류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게 되었다.국화(평화)를 사랑하면서도 칼(전쟁)을 숭상하는일본인의 이중성을 날카롭게 해부한 문화인류학의 고전이 책의 제목이 암시하는 것은 일본 국민의 이중적·모순적 특성이다. 극도로 섬세한 미감을 지님과 동시에 칼의 냉혹함을 숭배하는 것이 베네딕트가 간파한 일본 국민이었다. “그러한 모순은 모두가 진실이다. 일본인은 최고도로 싸움을 좋아하면서도 동시에 얌전하며, 군국주의적이면서도 동시에 탐미적이며, 불손하면서도 예의 바르고, 완고하면서도 적응성이 풍부하며, 충실하면서도 불충실하며, 용감하면서도 겁쟁이이며, 보수적이면서도 새로운 것을 즐겨 받아들인다.” 그는 ‘전쟁 중의 일본인’ 등 책의 초반부에서 일본인 특유의 모순적 성격, 즉 공격적이며 동시에 수동적이고, 호전적이면서 심미적이며, 무례하고도 공손하고, 충성스러움과 동시에 간악하며, 용감하면서 비겁하다. 이러한 양립할 수 없는 듯 보이는 행동 양상을 보이는 민족성을 위계서열 의식, 은혜와 보은, 그리고 의리에 대한 독특한 도덕 체계, 죄와 악에 대한 의식이 결여된 대신 수치심을 기본으로 하는 일본의 문화 체계로 설명하면서 ‘손에는 아름다운 국화, 허리에는 차가운 칼을 찬 일본인’으로 결론짓는다. 일본 문화에 대한 루스 베네딕트의 냉철한 접근과 결론전반적으로 저자는 일본인의 국민성이 형성된 과정과 배경을 밝혀내기 위해 총체적인 문화 분석을 시도한다. 그리고 봉건사회의 위계 체계와 메이지 유신의 과정, 가족 제도와 조상 숭배, 육아 방식 및 사회화 과정, 불교와 신도라는 종교 등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 비교 문화적인 분석을 통해 충과 효, 혈연과 지연에 있어서 중국과 다른 점을 대비하며, 미국과 일본의 상이한 문화적 특성을 짚어 간다.초반부터 제4장 ‘메이지 유신’까지는 일본인은 모든 사람이 하나의 위계 서열 체계에서 ‘위치’가 정해지고 각자가 그에 따른 특권과 의무 및 행위 규범을 가진다고 말한다. 최하위의 위치일지라도 하나의 체계 속에 위치한다는 것이 중요하며, 체계로부터 소외되는 것은 죽음과 다를 바 없다고 믿는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어려서부터 훈련되며, 그에 대한 공포로써 스스로 교정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이다.책의 중후반을 넘어가면 일본인의 핵심적인 성향을 주로 다루는데, 제10장 ‘덕의 딜레마’와 제11장 ‘자기 수양’ 등의 장에서 그들의 인간관과 세계관을 다룬다. 일본인에게 있어 인간적인 감정과 쾌락은 악이 아니므로 수치의 대상이 아니며, 육체와 정신은 대립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적인 쾌락의 추구가 도덕적일 필요는 없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죄와 악을 극복의 대상으로 삼는 기독교 문화와 달리 일본 문화에서는 죄의식이나 악에 대한 개념이 발달하지 않았다는 것이 베네딕트의 지적이다.즉, 일본 사회는 절대적인 도덕 기준을 설정하고 바른 행위에 대한 내면적 강제력을 계발하는 사회이기보다는 수치에 대한 문화적 기제가 발달해 있기 때문에 일본인은 모든 행위를 수치를 당할 것인가의 여부로 판단하게 된다는 것이다.마지막 부분인 13장 ‘패전 후의 일본인’에서 저자는 일본인은 상황에 따라 적응할 것이라고 예견한다. 전쟁에서의 패배로 그들은 군국주의의 선택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되었지만, 만약 군국주의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사례가 나타나게 되면, 훨씬 더 성공적인 군국주의의 실천을 보이려 할 것이며, 반면 만약 세계에 평화주의가 지배하면 역시 자기들이 그것에 있어 모범적이라는 것을 보이기 위해 노력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이는 일본인들이 상황에 따라 반응하는 민족이며, 실패는 단지 수단의 잘못에 있는 것일 뿐 결코 악이나 죄의 개념에 의해 평가되지는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말한다.우리가 제대로 알아야 할 일본 문화의 뿌리를 파헤치다조금 맥락은 다르지만 저자가 가진 냉철하고 객관적인 시각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절실히 요구되는 자세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안에 깊이 스며들어 있는 일본에 대한 고착된 인식이야말로 우리가 일본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이 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국화와 칼』이 처음 세상에 선보인 것은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 진행 중이던 때였다. 어찌 보면 현재 우리는 일본과 또 다른 형태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지도 모른다. 물론 1945년 이후 일본은 많이 변했다. 오늘날 일본과 일본인을 접하는 우리들은 이 책에 기술된 일본인들의 ‘민족성’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이 일본 문화의 불변적인 요소와 가변적인 요소들을 함께 바라보는 데 중요한 바로미터가 된다는 점에서 반드시 접해야 할 책이다. 이번에 여섯 번째 개정판으로 선보이는 국화와 칼은 저명한 저술가이자 아시아연구가 이안 부루마의 서문을 재수록했으며, 고 이광규 서울대학교 명예 교수의 해설을 실어 현대 독자들이 『국화와 칼』을 보다 쉽고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힘썼다.

만화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하) 커버 이미지
만화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하) 사경인 원저/베가북스 편집팀 편/지애린 그림

10만 투자자가 검증한 베스트셀러 만화판, 완결!실전으로 이어지는 ‘투자 맞춤형’ 재무제표 읽기 비법!만화로 한층 더 쉽고 재미있게 보는 재무제표 바이블! 2020년 최신 개정판이 출간되면서 독자들의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를 완벽하게 만화로 옮겼다. 만화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상권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완결편인 하권도 나왔다. 주식 투자자를 위한 재무제표 읽는 법을 사경인 회계사가 알려주는 강의 형태의 만화로 더욱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자본잠식과 감자, 감사의견의 구성, PER의 의미와 활용 등 주식 투자자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재무제표 지식을 실은 ‘체크 포인트’ 와 회사의 자료 및 공시 내용 등 실제 사례로 연습할 수 있는 ‘사례 실습’ 코너를 실었다. 투자를 위한 재무제표는 그 출발부터 다르다. 만화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하권에서는 치열한 주식 시장에서 재무제표 읽기로 어떻게 손실을 줄일 수 있는지, 더 나아가 어떻게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초보부터 시작해서 실전에도 적용할 수 있는 ‘오직 투자자를 위한’ 재무제표 독해 비기를 만화로 훨씬 입체감 있고 생생하게 전달한다. 원작을 아직 읽지 않은 독자라면 주식 투자 입문용으로 선택해도 좋을 것이며, 원작을 이미 읽은 독자라 할지라도 다른 느낌으로 더욱 쉽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알찬 연말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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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포메이션

노아세인트 존 저/황을호역 나비스쿨(NAVI SCHOOL) 2022-01-05 예스이십사

삶에 기적을 일으키는 질문법, 어포메이션미래에서 현재로 질문하라!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전 세계 수십만 명의 인생을 바꾼 성공학 분야의 혁신 : 어포메이션왜 우리의 삶은 변하지 않는가? 당신은 ‘나’에게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인생이 바뀔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 책은 기존의 성공법으로 삶을 변화시키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그리고 기존의 전통적인 성공법 교사들이 말하고 싶어 하지 않는 진실과 그들이 가르쳐 온 확언의 방법이 갖는 명확한 한계를 지적한다. 저자는 우리가 인생을 바꾸기 위해 데일 카네기, 나폴레옹 힐, 웨인 다이어, 스티븐 코비 등과 같은 전통적인 성공법 교사들이 알려 준 방법대로 인생을 살아왔지만 많은 사람들이 왜 여전히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지에 의문을 품고 깊이 고민하게 된다.이를 바탕으로 그는 기존의 방법보다 놀라울 정도로 단순하지만 확실한 효과를 가진 ‘어포메이션 기법’을 만든다. 어포메이션을 이용해서 지금까지 전 세계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더 많은 재산을 얻었고, 다이어트에 성공했고, 영혼의 짝을 찾았고, 비즈니스를 성공시켰고, 자신의 삶이 완전히 바뀌는 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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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기적을 일으키는 질문법, 어포메이션미래에서 현재로 질문하라!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전 세계 수십만 명의 인생을 바꾼 성공학 분야의 혁신 : 어포메이션왜 우리의 삶은 변하지 않는가? 당신은 ‘나’에게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인생이 바뀔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 책은 기존의 성공법으로 삶을 변화시키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그리고 기존의 전통적인 성공법 교사들이 말하고 싶어 하지 않는 진실과 그들이 가르쳐 온 확언의 방법이 갖는 명확한 한계를 지적한다. 저자는 우리가 인생을 바꾸기 위해 데일 카네기, 나폴레옹 힐, 웨인 다이어, 스티븐 코비 등과 같은 전통적인 성공법 교사들이 알려 준 방법대로 인생을 살아왔지만 많은 사람들이 왜 여전히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지에 의문을 품고 깊이 고민하게 된다.이를 바탕으로 그는 기존의 방법보다 놀라울 정도로 단순하지만 확실한 효과를 가진 ‘어포메이션 기법’을 만든다. 어포메이션을 이용해서 지금까지 전 세계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더 많은 재산을 얻었고, 다이어트에 성공했고, 영혼의 짝을 찾았고, 비즈니스를 성공시켰고, 자신의 삶이 완전히 바뀌는 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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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

강민우(돈깡) 저 이레미디어 2021-12-30 예스이십사

구독자수 40만 인기 유튜버, MZ 세대 투자의 아이콘 “돈깡”감성만으로 성공할 수 없고 이성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시장에서 깨달은 투자의 섭리그저 자신으로 존재하기 위해서 분투했던 시간의 기록“‘좋은 대학, 좋은 직장’은 사회에 안전하게 진입했음을 알려 주는 보편적인 공식이다. 그런데 세상의 기준이 나와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그다음은 어떻게 되는 걸까. ‘나다운, 나만의 방식이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고민하고 방황하던 끝에 스스로를 일으켜 세울 성장의 현장으로 주식을 선택했다.”‘MZ 세대 투자의 아이콘’, 40만 인기 유튜버 ‘돈깡’의 이야기, 《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가 출간됐다. 그 무엇도 아닌 자신이 되고자 했던 지난 12년간의 치열한 기록을 담았다.그는 대학 입시에 실패한 뒤, 열정 없는 재수생 생활을 이어가다 설거지 아르바이트로 500만 원을 모아 하루에 수백, 수천만 원을 버는 사람들이 있는 거짓말 같은 세계에 발을 들였다. 모든 매매기법을 공부했고, 직접 시험했고, 다른 투자자들의 심리를 꿰뚫었지만 타고난 성향과 기질에서 기인한 기대와 충동을 스스로 조절할 수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그는 ‘녹화된 매매일지’를 자신을 벼리는 도구로 삼았다. 장이 시작하고 끝날 때까지 자신이 거래하는 장면을 빠짐없이 녹화했고, 거래가 끝나면 녹화된 영상 속 자신의 이해되지 않는 매매 과정을 수도 없이 돌려보며 매일 공포를 마주했다. 실패한 원인을 바로잡고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규칙을 정하고 완고하게 지켰다. 끝없이 몰아붙이고 정교하게 자신만의 매매기법을 다듬고 나서야 비로소 주식시장에서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었다. 《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에는 예측할 수 없는 것을 예측하기 위해 분투했던 돈깡의 시간이 담겨 있다. 어떻게 자신을 다잡고, 어떤 방식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종목을 분석하고, 공부하는지 등 돈깡이 주식하는 법을 엿볼 수 있다.“주식을 한다는 것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20대를 모니터 앞에서 스스로와 치열하게 경쟁하며 스스로를 발견해나가던 시간으로 추억한다. 세상과의 경쟁이 아닌 자신과의 경쟁을 선택하며 그가 내린 과감한 결단은 꾸준한 공부와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이면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 준다.30대 초반, 성공적인 투자로 부동산을 제외하고 40억 원의 자산을 쌓아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그는, 직접 부딪친 경험을 이제 세상에 건넬 차례라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그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를 통해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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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수 40만 인기 유튜버, MZ 세대 투자의 아이콘 “돈깡”감성만으로 성공할 수 없고 이성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시장에서 깨달은 투자의 섭리그저 자신으로 존재하기 위해서 분투했던 시간의 기록“‘좋은 대학, 좋은 직장’은 사회에 안전하게 진입했음을 알려 주는 보편적인 공식이다. 그런데 세상의 기준이 나와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그다음은 어떻게 되는 걸까. ‘나다운, 나만의 방식이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고민하고 방황하던 끝에 스스로를 일으켜 세울 성장의 현장으로 주식을 선택했다.”‘MZ 세대 투자의 아이콘’, 40만 인기 유튜버 ‘돈깡’의 이야기, 《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가 출간됐다. 그 무엇도 아닌 자신이 되고자 했던 지난 12년간의 치열한 기록을 담았다.그는 대학 입시에 실패한 뒤, 열정 없는 재수생 생활을 이어가다 설거지 아르바이트로 500만 원을 모아 하루에 수백, 수천만 원을 버는 사람들이 있는 거짓말 같은 세계에 발을 들였다. 모든 매매기법을 공부했고, 직접 시험했고, 다른 투자자들의 심리를 꿰뚫었지만 타고난 성향과 기질에서 기인한 기대와 충동을 스스로 조절할 수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그는 ‘녹화된 매매일지’를 자신을 벼리는 도구로 삼았다. 장이 시작하고 끝날 때까지 자신이 거래하는 장면을 빠짐없이 녹화했고, 거래가 끝나면 녹화된 영상 속 자신의 이해되지 않는 매매 과정을 수도 없이 돌려보며 매일 공포를 마주했다. 실패한 원인을 바로잡고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규칙을 정하고 완고하게 지켰다. 끝없이 몰아붙이고 정교하게 자신만의 매매기법을 다듬고 나서야 비로소 주식시장에서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었다. 《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에는 예측할 수 없는 것을 예측하기 위해 분투했던 돈깡의 시간이 담겨 있다. 어떻게 자신을 다잡고, 어떤 방식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종목을 분석하고, 공부하는지 등 돈깡이 주식하는 법을 엿볼 수 있다.“주식을 한다는 것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20대를 모니터 앞에서 스스로와 치열하게 경쟁하며 스스로를 발견해나가던 시간으로 추억한다. 세상과의 경쟁이 아닌 자신과의 경쟁을 선택하며 그가 내린 과감한 결단은 꾸준한 공부와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이면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 준다.30대 초반, 성공적인 투자로 부동산을 제외하고 40억 원의 자산을 쌓아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그는, 직접 부딪친 경험을 이제 세상에 건넬 차례라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그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를 통해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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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인사

김영하 저 복복서가 2022-05-09 예스이십사

누구도 도와줄 수 없는 상황, 혼자 헤쳐나가야 한다지켜야 할 약속, 붙잡고 싶은 온기김영하가 『살인자의 기억법』 이후 9 년 만에 내놓는 장편소설 『작별인사』는 그리 멀지 않은 미래를 배경으로, 별안간 삶이 송두리째 뒤흔들린 한 소년의 여정을 좇는다. 유명한 IT 기업의 연구원인 아버지와 쾌적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던 철이는 어느날 갑자기 수용소로 끌려가 난생처음 날것의 감정으로 가득한 혼돈의 세계에 맞닥뜨리게 되면서 정신적, 신체적 위기에 직면한다. 동시에 자신처럼 사회에서 배제된 자들을 만나 처음으로 생생한 소속감을 느끼고 따뜻한 우정도 싹틔운다. 철이는 그들과 함께 수용소를 탈출하여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길을 떠나지만 그 여정에는 피할 수 없는 질문이 기다리고 있다.세계보건기구 WHO가 팬데믹을 선언한 지 2년이 지나서야 작가는 『작별인사』의 개작을 마쳤다. 420매 분량이던 원고는 약 800매로 늘었고, 주제도 완전히 달라졌다. ‘인간을 인간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인간과 인간이 아닌 존재들을 가르는 경계는 어디인가’를 묻던 소설은 ‘삶이란 과연 계속될 가치가 있는 것인가?’, ‘세상에 만연한 고통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 것인가’, ‘어쩔 수 없이 태어났다면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어야 할 것인가’와 같은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로 바뀌었다. 팬데믹이 개작에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고, 원래 『작별인사』의 구상에 담긴 어떤 맹아가 오랜 개작을 거치며 발아했는지도 모른다. 그것에 대해 작가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마치 제목이 어떤 마력이 있어서 나로 하여금 자기에게 어울리는 이야기로 다시 쓰도록 한 것 같은 느낌이다. 탈고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원고를 다시 읽어보았다. 이제야 비로소 애초에 내가 쓰려고 했던 어떤 것이 제대로, 남김 없이 다 흘러나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_’작가의 말’에서전면적인 수정을 통해 2022년의 『작별인사』는 2020년의 『작별인사』를 마치 시놉시스나 초고처럼 보이게 할 정도로 확연하게 달라졌다. 그리고 김영하의 이전 문학 세계와의 연결점들이 분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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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도와줄 수 없는 상황, 혼자 헤쳐나가야 한다지켜야 할 약속, 붙잡고 싶은 온기김영하가 『살인자의 기억법』 이후 9 년 만에 내놓는 장편소설 『작별인사』는 그리 멀지 않은 미래를 배경으로, 별안간 삶이 송두리째 뒤흔들린 한 소년의 여정을 좇는다. 유명한 IT 기업의 연구원인 아버지와 쾌적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던 철이는 어느날 갑자기 수용소로 끌려가 난생처음 날것의 감정으로 가득한 혼돈의 세계에 맞닥뜨리게 되면서 정신적, 신체적 위기에 직면한다. 동시에 자신처럼 사회에서 배제된 자들을 만나 처음으로 생생한 소속감을 느끼고 따뜻한 우정도 싹틔운다. 철이는 그들과 함께 수용소를 탈출하여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길을 떠나지만 그 여정에는 피할 수 없는 질문이 기다리고 있다.세계보건기구 WHO가 팬데믹을 선언한 지 2년이 지나서야 작가는 『작별인사』의 개작을 마쳤다. 420매 분량이던 원고는 약 800매로 늘었고, 주제도 완전히 달라졌다. ‘인간을 인간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인간과 인간이 아닌 존재들을 가르는 경계는 어디인가’를 묻던 소설은 ‘삶이란 과연 계속될 가치가 있는 것인가?’, ‘세상에 만연한 고통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 것인가’, ‘어쩔 수 없이 태어났다면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어야 할 것인가’와 같은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로 바뀌었다. 팬데믹이 개작에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고, 원래 『작별인사』의 구상에 담긴 어떤 맹아가 오랜 개작을 거치며 발아했는지도 모른다. 그것에 대해 작가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마치 제목이 어떤 마력이 있어서 나로 하여금 자기에게 어울리는 이야기로 다시 쓰도록 한 것 같은 느낌이다. 탈고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원고를 다시 읽어보았다. 이제야 비로소 애초에 내가 쓰려고 했던 어떤 것이 제대로, 남김 없이 다 흘러나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_’작가의 말’에서전면적인 수정을 통해 2022년의 『작별인사』는 2020년의 『작별인사』를 마치 시놉시스나 초고처럼 보이게 할 정도로 확연하게 달라졌다. 그리고 김영하의 이전 문학 세계와의 연결점들이 분명해졌다.

2021 일주 일독 공인중개사 핵심 수험서 부동산 공법편 커버 이미지
2021 일주 일독 공인중개사 핵심 수험서 부동산 공법편

최지혜 저 리노하우스 2021-07-07 예스이십사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참 다양하고 많다. 하지만 공인중개사 시험을 합격하는 일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 시험을 치기로 결심하고 서점에 막상 가면 두꺼운 기본서에 질려버린다. 그렇다고 핵심요약집을 보자니 이해가 안 될 것 같고, 문제집을 풀어 보려니 머릿속에 내용 정리가 안 될 것 같다. 교재를 선택함에 여러모로 고민이 생긴다. 그래서 공부 기간은 부족하지만 자격증은 꼭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형식의 수험서를 만들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 책의 기획이 시작되었다. 이후 기획의도를 확정하고 공인중개사 수험서를 집필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그중 최근에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고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비결을 유튜브로 공유하고 있는 트니파니(최지혜)님을 만나게 되었다. 트니파니님은 시험을 준비하면서 이미 자신만의 핵심노트를 만들어 놓은 상태였다. 이 책의 기획의도와 정확히 부합하는 분이셨다. 그래서 바로 기획의도를 설명하고 함께 수험서를 만들기로 했다. 이 책은 2020년 6월에 시작해서 2021년 5월에 마무리되었다.1. 부동산 관련 전문가나 교수가 저술한 책이 아니라 일반인이 작성한 책이기 때문에 일반인의 입장에서 쉽게 서술되었다.2. 총 6과목을 한 권의 책으로 제작해서 이 책만으로 모든 이론을 끝낼 수 있도록 했다.3. 문제 유형별 대표 기출문제 2문항을 먼저 배치해서 이론을 학습하기 전에 문제유형을 먼저 파악하도록 했다.4. 비전문가 입장에서 어려운 용어나 유형별 공부방법을 문제 하단에 배치했다. 그리고 자주 틀리는 단어들은 글자색으로 구별해서 시험장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했다.5. 일반인 입장에서 많이 어렵거나, 풀이에 지나치게 시간이 소요되는 이론은 과감하게 삭제했다. 우리의 목표는 평균 60점 이상의 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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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자격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참 다양하고 많다. 하지만 공인중개사 시험을 합격하는 일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 시험을 치기로 결심하고 서점에 막상 가면 두꺼운 기본서에 질려버린다. 그렇다고 핵심요약집을 보자니 이해가 안 될 것 같고, 문제집을 풀어 보려니 머릿속에 내용 정리가 안 될 것 같다. 교재를 선택함에 여러모로 고민이 생긴다. 그래서 공부 기간은 부족하지만 자격증은 꼭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형식의 수험서를 만들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 책의 기획이 시작되었다. 이후 기획의도를 확정하고 공인중개사 수험서를 집필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그중 최근에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고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비결을 유튜브로 공유하고 있는 트니파니(최지혜)님을 만나게 되었다. 트니파니님은 시험을 준비하면서 이미 자신만의 핵심노트를 만들어 놓은 상태였다. 이 책의 기획의도와 정확히 부합하는 분이셨다. 그래서 바로 기획의도를 설명하고 함께 수험서를 만들기로 했다. 이 책은 2020년 6월에 시작해서 2021년 5월에 마무리되었다.1. 부동산 관련 전문가나 교수가 저술한 책이 아니라 일반인이 작성한 책이기 때문에 일반인의 입장에서 쉽게 서술되었다.2. 총 6과목을 한 권의 책으로 제작해서 이 책만으로 모든 이론을 끝낼 수 있도록 했다.3. 문제 유형별 대표 기출문제 2문항을 먼저 배치해서 이론을 학습하기 전에 문제유형을 먼저 파악하도록 했다.4. 비전문가 입장에서 어려운 용어나 유형별 공부방법을 문제 하단에 배치했다. 그리고 자주 틀리는 단어들은 글자색으로 구별해서 시험장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했다.5. 일반인 입장에서 많이 어렵거나, 풀이에 지나치게 시간이 소요되는 이론은 과감하게 삭제했다. 우리의 목표는 평균 60점 이상의 점수이다.

뉴턴이 들려주는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이야기 -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040 커버 이미지
뉴턴이 들려주는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이야기 -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040

이지현 저 자음과모음 2016-04-05 예스이십사

천재 수학자 뉴턴과 함께 떠나는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세계로의 신나는 여행! 수학 교과서의 내용을 친숙하고 생동감 있게 재구성한 '수학자들이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시리즈 40번째 책이다. 수학은 모든 학문의 뿌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우리 삶의 곳곳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특히,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함수’는 단순한 수학적 기호가 아니다. 그것은 우주의 법칙이자, 모래알들과 가장 먼 거리에 있는 별들의 동작까지 포괄하는 아름다운 곡선의 이름이다. 사과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과를 보며 만유인력의 법칙을 연구한 뉴턴의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만큼 뉴턴은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이름이다. 하지만 정작 그가 어떤 시대를 살았으며, 어떤 업적을 남겨 지금까지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뉴턴은 하나의 사소한 사건을 오래 탐구하여 진리를 찾았던, 물리학자이자 수학자, 천문학자이자 자연철학자이다. 이 책은 특히 뉴턴의 수학자적 면모를 유감없이 살펴볼 수 있게 한다. 수학자이자 물리학자, 근대이론과학의 선구자인 뉴턴이 자신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학적 내용을 전달하며, 공룡뼈 화석을 통해 그들의 생존 시기를 알아내는 법, 사체의 사망시간을 추정하는 법 등 재밌고 흥미로운 소재들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지수와 로그 함수의 수학적 내용을 쉽게 풀어낸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함수라는 거인의 커다란 어깨 위에 올라서 수학의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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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수학자 뉴턴과 함께 떠나는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세계로의 신나는 여행! 수학 교과서의 내용을 친숙하고 생동감 있게 재구성한 '수학자들이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시리즈 40번째 책이다. 수학은 모든 학문의 뿌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우리 삶의 곳곳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특히,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함수’는 단순한 수학적 기호가 아니다. 그것은 우주의 법칙이자, 모래알들과 가장 먼 거리에 있는 별들의 동작까지 포괄하는 아름다운 곡선의 이름이다. 사과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과를 보며 만유인력의 법칙을 연구한 뉴턴의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만큼 뉴턴은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이름이다. 하지만 정작 그가 어떤 시대를 살았으며, 어떤 업적을 남겨 지금까지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뉴턴은 하나의 사소한 사건을 오래 탐구하여 진리를 찾았던, 물리학자이자 수학자, 천문학자이자 자연철학자이다. 이 책은 특히 뉴턴의 수학자적 면모를 유감없이 살펴볼 수 있게 한다. 수학자이자 물리학자, 근대이론과학의 선구자인 뉴턴이 자신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학적 내용을 전달하며, 공룡뼈 화석을 통해 그들의 생존 시기를 알아내는 법, 사체의 사망시간을 추정하는 법 등 재밌고 흥미로운 소재들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지수와 로그 함수의 수학적 내용을 쉽게 풀어낸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함수라는 거인의 커다란 어깨 위에 올라서 수학의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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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행 1

히가시노 게이고 저/김난주 역 재인 2019-07-18 예스이십사

상처 받은 영혼의 비극을 숨 막히는 구성과 서사적 스케일로 그려 낸 히가시노 게이고 문학의 최고봉, 김난주 번역으로 새롭게 탄생! 2005년 일본에서 연극으로 상연2006년 일본 TBS 텔레비전 드라마 시리즈로 방영2009년 대한민국에서 손예진, 고수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짐2011년 일본에서 영화화2016년 현재 일본 누적 발행 부수 230만 부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 『백야행』(전2권)이 김난주 번역으로 새롭게 출간됐다.번역가 김난주는 수많은 일본 문학을 우리글로 옮겨 온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특히 일본이 자랑하는 고전 문학 『겐지 이야기』를 한국 최초로 완역해 낸 실력자다. 그의 매끄러운 번역으로 새롭게 탄생한 『백야행』은 섬세한 뉘앙스와 은밀한 복선, 시적인 암시 등 원작의 문학적 특징을 고스란히 살려냈다. 『백야행』은 일본에서 1999년에 처음 출판돼 이듬해 나오키 상 후보에 오른 미스터리 장편 소설로, 2006년 1월 100만 부 돌파, 2016년 4월 현재 일본 누적 발행 부수 230만 부를 자랑하는 밀리언셀러다. 2005년에는 일본에서 연극 무대에 올랐으며, 2006년에는 일본 TBS 텔레비전 드라마 시리즈로 만들어져 방영됐다. 2009년에는 이례적으로 일본보다 먼저 한국에서 영화화됐다. 손예진과 고수, 한석규가 출연한 화제작이었다. 일본에서는 2011년 영화로 만들어졌다. 일본 독서 시장에서 “숨 막히는 구성과 서사시적 스케일로 상처받은 인간의 비극을 그린 걸작 미스터리 장편”(일본 아마존 작품 해설)이라는 평을 받은, 자타가 공인하는 히가시노 게이고 문학의 최고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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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피셔 역발상 주식 투자

켄 피셔, 엘리자베스 델린저 공저/이건 역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2017-08-29 예스이십사

“군중을 뛰어넘어라”최고 투자 전략가 켄 피셔의 시장을 이기는 투자 원칙‘쌀 때 사서 비쌀 때 판다.’ 누구나 알고 있는 주식 투자의 황금률이지만 실제로는 대대수가 비싸게 사서 싸게 파는 것이 현실이다. 『켄 피셔 역발상 주식 투자』는 이런 이들에게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독자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월가 최고의 전략가 켄 피셔는 역발상을 오해해서 잘못 실행하는 사람과 자신도 모르게 역발상을 실행하는 사람 모두에게 역발상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준다.이 책은 주먹구구식 계산, 대중매체의 과장보도, 금융업계의 통념에 염증을 느끼는 투자자들에게 켄 피셔가 제공하는 일종의 두뇌훈련 지침서다. 독자들은 대중매체의 과장보도로부터 두뇌를 보호하고 군중보다 한 수 앞서가는 원칙을 배울 수 있다. 한편으로 켄 피셔가 지난 40년 동안 자산을 운영하면서 실수를 줄이고 승률을 높여온 비법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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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을 뛰어넘어라”최고 투자 전략가 켄 피셔의 시장을 이기는 투자 원칙‘쌀 때 사서 비쌀 때 판다.’ 누구나 알고 있는 주식 투자의 황금률이지만 실제로는 대대수가 비싸게 사서 싸게 파는 것이 현실이다. 『켄 피셔 역발상 주식 투자』는 이런 이들에게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독자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월가 최고의 전략가 켄 피셔는 역발상을 오해해서 잘못 실행하는 사람과 자신도 모르게 역발상을 실행하는 사람 모두에게 역발상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준다.이 책은 주먹구구식 계산, 대중매체의 과장보도, 금융업계의 통념에 염증을 느끼는 투자자들에게 켄 피셔가 제공하는 일종의 두뇌훈련 지침서다. 독자들은 대중매체의 과장보도로부터 두뇌를 보호하고 군중보다 한 수 앞서가는 원칙을 배울 수 있다. 한편으로 켄 피셔가 지난 40년 동안 자산을 운영하면서 실수를 줄이고 승률을 높여온 비법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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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와 칼 (개정판)

루스 베네딕트 저/김윤식, 오인석 공역 을유문화사 2019-09-17 예스이십사

“일본에 관한 가장 객관적인 책으로 손꼽히는 고전”일본 문화와 일본인을 가장 잘 분석했다고 평가받는 명저『국화와 칼』은 일본을 이해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되는 고전 가운데 하나다. 루스 베네딕트가 미 국무성의 위촉으로 2년여 동안 일본 문화를 연구하고 분석한 결과물로, 당시 일본과 전쟁 중이던 미국은 미국인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본인의 행동을 연구하고자 했다. 『국화와 칼』은 일본 문화의 핵심적인 요소들인 계층적 위계질서 의식, 수치와 죄책감의 문화, 은혜에 관한 개념 등을 최초로 명확하게 분석함으로써 차후의 일본 문화 분석에 아주 기본적인 준거가 되었다. 이 책이 일본을 다룬 다른 책들보다 더 큰 객관적 의미를 갖는 이유는 승전국의 한 인류학자가 가질 법한 우월의식을 스스로 견제하면서 일본에 단 한 번도 방문하지 않고도 일본에 대한 뿌리 깊은 서구적 편견과 선입관을 극복하고자 했던 루스 베네딕트의 고뇌가 엿보이기 때문이다. 일본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수많은 기록들과 문헌, 미국에 거주하는 일본인을 조사하는 것으로 연구를 진행했기에 함께 생활하면 생기게 되는 주관적인 관점 없이 오히려 객관적일 수 있었다. 『국화와 칼』은 일본인의 독특한 행동, 가치관을 그들의 입장에서 올바로 이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로써 루스 베네딕트는 인류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게 되었다.국화(평화)를 사랑하면서도 칼(전쟁)을 숭상하는일본인의 이중성을 날카롭게 해부한 문화인류학의 고전이 책의 제목이 암시하는 것은 일본 국민의 이중적·모순적 특성이다. 극도로 섬세한 미감을 지님과 동시에 칼의 냉혹함을 숭배하는 것이 베네딕트가 간파한 일본 국민이었다. “그러한 모순은 모두가 진실이다. 일본인은 최고도로 싸움을 좋아하면서도 동시에 얌전하며, 군국주의적이면서도 동시에 탐미적이며, 불손하면서도 예의 바르고, 완고하면서도 적응성이 풍부하며, 충실하면서도 불충실하며, 용감하면서도 겁쟁이이며, 보수적이면서도 새로운 것을 즐겨 받아들인다.” 그는 ‘전쟁 중의 일본인’ 등 책의 초반부에서 일본인 특유의 모순적 성격, 즉 공격적이며 동시에 수동적이고, 호전적이면서 심미적이며, 무례하고도 공손하고, 충성스러움과 동시에 간악하며, 용감하면서 비겁하다. 이러한 양립할 수 없는 듯 보이는 행동 양상을 보이는 민족성을 위계서열 의식, 은혜와 보은, 그리고 의리에 대한 독특한 도덕 체계, 죄와 악에 대한 의식이 결여된 대신 수치심을 기본으로 하는 일본의 문화 체계로 설명하면서 ‘손에는 아름다운 국화, 허리에는 차가운 칼을 찬 일본인’으로 결론짓는다. 일본 문화에 대한 루스 베네딕트의 냉철한 접근과 결론전반적으로 저자는 일본인의 국민성이 형성된 과정과 배경을 밝혀내기 위해 총체적인 문화 분석을 시도한다. 그리고 봉건사회의 위계 체계와 메이지 유신의 과정, 가족 제도와 조상 숭배, 육아 방식 및 사회화 과정, 불교와 신도라는 종교 등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 비교 문화적인 분석을 통해 충과 효, 혈연과 지연에 있어서 중국과 다른 점을 대비하며, 미국과 일본의 상이한 문화적 특성을 짚어 간다.초반부터 제4장 ‘메이지 유신’까지는 일본인은 모든 사람이 하나의 위계 서열 체계에서 ‘위치’가 정해지고 각자가 그에 따른 특권과 의무 및 행위 규범을 가진다고 말한다. 최하위의 위치일지라도 하나의 체계 속에 위치한다는 것이 중요하며, 체계로부터 소외되는 것은 죽음과 다를 바 없다고 믿는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어려서부터 훈련되며, 그에 대한 공포로써 스스로 교정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이다.책의 중후반을 넘어가면 일본인의 핵심적인 성향을 주로 다루는데, 제10장 ‘덕의 딜레마’와 제11장 ‘자기 수양’ 등의 장에서 그들의 인간관과 세계관을 다룬다. 일본인에게 있어 인간적인 감정과 쾌락은 악이 아니므로 수치의 대상이 아니며, 육체와 정신은 대립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적인 쾌락의 추구가 도덕적일 필요는 없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죄와 악을 극복의 대상으로 삼는 기독교 문화와 달리 일본 문화에서는 죄의식이나 악에 대한 개념이 발달하지 않았다는 것이 베네딕트의 지적이다.즉, 일본 사회는 절대적인 도덕 기준을 설정하고 바른 행위에 대한 내면적 강제력을 계발하는 사회이기보다는 수치에 대한 문화적 기제가 발달해 있기 때문에 일본인은 모든 행위를 수치를 당할 것인가의 여부로 판단하게 된다는 것이다.마지막 부분인 13장 ‘패전 후의 일본인’에서 저자는 일본인은 상황에 따라 적응할 것이라고 예견한다. 전쟁에서의 패배로 그들은 군국주의의 선택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되었지만, 만약 군국주의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사례가 나타나게 되면, 훨씬 더 성공적인 군국주의의 실천을 보이려 할 것이며, 반면 만약 세계에 평화주의가 지배하면 역시 자기들이 그것에 있어 모범적이라는 것을 보이기 위해 노력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이는 일본인들이 상황에 따라 반응하는 민족이며, 실패는 단지 수단의 잘못에 있는 것일 뿐 결코 악이나 죄의 개념에 의해 평가되지는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말한다.우리가 제대로 알아야 할 일본 문화의 뿌리를 파헤치다조금 맥락은 다르지만 저자가 가진 냉철하고 객관적인 시각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절실히 요구되는 자세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안에 깊이 스며들어 있는 일본에 대한 고착된 인식이야말로 우리가 일본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이 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국화와 칼』이 처음 세상에 선보인 것은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 진행 중이던 때였다. 어찌 보면 현재 우리는 일본과 또 다른 형태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지도 모른다. 물론 1945년 이후 일본은 많이 변했다. 오늘날 일본과 일본인을 접하는 우리들은 이 책에 기술된 일본인들의 ‘민족성’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이 일본 문화의 불변적인 요소와 가변적인 요소들을 함께 바라보는 데 중요한 바로미터가 된다는 점에서 반드시 접해야 할 책이다. 이번에 여섯 번째 개정판으로 선보이는 국화와 칼은 저명한 저술가이자 아시아연구가 이안 부루마의 서문을 재수록했으며, 고 이광규 서울대학교 명예 교수의 해설을 실어 현대 독자들이 『국화와 칼』을 보다 쉽고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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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하) 커버 이미지
만화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하)

사경인 원저/베가북스 편집팀 편/지애린 그림 베가북스 2020-06-22 예스이십사

10만 투자자가 검증한 베스트셀러 만화판, 완결!실전으로 이어지는 ‘투자 맞춤형’ 재무제표 읽기 비법!만화로 한층 더 쉽고 재미있게 보는 재무제표 바이블! 2020년 최신 개정판이 출간되면서 독자들의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를 완벽하게 만화로 옮겼다. 만화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상권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완결편인 하권도 나왔다. 주식 투자자를 위한 재무제표 읽는 법을 사경인 회계사가 알려주는 강의 형태의 만화로 더욱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자본잠식과 감자, 감사의견의 구성, PER의 의미와 활용 등 주식 투자자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재무제표 지식을 실은 ‘체크 포인트’ 와 회사의 자료 및 공시 내용 등 실제 사례로 연습할 수 있는 ‘사례 실습’ 코너를 실었다. 투자를 위한 재무제표는 그 출발부터 다르다. 만화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하권에서는 치열한 주식 시장에서 재무제표 읽기로 어떻게 손실을 줄일 수 있는지, 더 나아가 어떻게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초보부터 시작해서 실전에도 적용할 수 있는 ‘오직 투자자를 위한’ 재무제표 독해 비기를 만화로 훨씬 입체감 있고 생생하게 전달한다. 원작을 아직 읽지 않은 독자라면 주식 투자 입문용으로 선택해도 좋을 것이며, 원작을 이미 읽은 독자라 할지라도 다른 느낌으로 더욱 쉽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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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Qt5 Tutorial - 파이썬으로 만드는 나만의 GUI 프로그램 커버 이미지
PyQt5 Tutorial - 파이썬으로 만드는 나만의 GUI 프로그램

김민휘 저 유페이퍼 2020-03-11 예스이십사

파이썬 언어의 GUI 툴킷인 PyQt5의 기초를 다루는 튜토리얼입니다.메뉴바, 상태바의 생성과 같은 기초부터 다양한 위젯, 레이아웃 등에 대해 간단한 예제와 함께 다룹니다.파이썬 입문자들은 이 책에서 다루는 PyQt5의 기본적인 기능들과 몇 가지 프로그램 예제를 참고해서 업무와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빠르게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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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언어의 GUI 툴킷인 PyQt5의 기초를 다루는 튜토리얼입니다.메뉴바, 상태바의 생성과 같은 기초부터 다양한 위젯, 레이아웃 등에 대해 간단한 예제와 함께 다룹니다.파이썬 입문자들은 이 책에서 다루는 PyQt5의 기본적인 기능들과 몇 가지 프로그램 예제를 참고해서 업무와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빠르게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